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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돼지] 환상의 코타키나발루 여행(4) - 쌍천씨푸드 식당 +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 솔직리뷰

하나투어 패키지 2일차!오전 아일랜드 투어 후에 3시경 호텔로 들어온 후부터 자유시간이며석식이 불포함되어 있어,우리 멤버들은 각자 2시간 자유시간을 갖고5시경 현지식당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인에게도 좀 알려진 쌍천씨푸드로그랩을 타고 가니 팰리스호텔에서15분 거리쯤 되고 요금도 천원대입니다. 쌍천 식당입구부터노란복장의 활기찬 종업원들이 보이네요 쌍천씨푸드 메뉴판을 펼치며 먼저 그랩을 타고 온 선발대 분들께서이것저것 메뉴를 고르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오고 완전체 10명이 되었네요 ㅎ주문한 씨푸드들이 나오니다 즐겁게 각자의 음료 잔을 들어 봅니다. 새우튀김, 복음밥, 모닝글로리, 오징어튀김 등등 먹고10명이서 724.78링겟(약 24만원) 나왔네요^^저는 그중에 새우튀김이 제일 맛있었고,칼로리..

[여행돼지] 건강한 맛과 멋이 가득한 해남 '자연과사람들 카페' 솔직리뷰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버이날 기념으로, 퍼플섬을 다녀오는 길에 장인장모님도 좋아 하시면서도이날 또다른 주인공들인 조카들도 좋아할만한 곳을 찾던중, 해남에 있는 민박도 함께하는 '자연과사람들' 카페 레스트랑을 가기로 했어요 어른 7명 어린이 3명, 총 10명이 되는 관계로, 안좌도에서 전화로 예약 주문후 출발했답니다. 신안에서 목포를 거쳐 처가집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위치상 더할 나위 없는 곳이죠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왼쪽을 보니 카페로 올라 가는 돌계단과 양옆의 조경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입구에서 보는 자연과 사람들 간판과자연스럽고 정갈하게 정리된 돌과 수목들을 보니 눈호강이 되면서 일단 조경멋집으로인정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오른쪽 옆으로는민박집으로 추정되는 카페 뒷 건물로올라가..

[여행돼지] 어버이날 기념 신안 핫플 퍼플섬 나들이 솔직리뷰

어버이날을 맞아 해남에 계신는 처가 장인어른,장모님을 뵈러 5월 4일 12시경에 인천에서 출발했어요 연휴 중간이라 차는 별로 안밀릴것을 예상했는데, 완전 오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해남을 수십차례 내렸갔었지만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평소시간의 두배 8시간 정도 걸려서 해남 마산면 처가집에 도착했어요ㅠ그래도 가는길 날씨는 화창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내려가는 도중 T맵이 인도하는 대로 가다가 평택시 신궁리를 지나면서 연록색 가로수를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최근에 신설되어 너무 깨끗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예산예당호 휴게소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예당휴게소에 서부내륙고속도로 구간(공구)별 공사 참여자 머릿돌?도 있네요 처가집 도착 다음날 5월5일 어린이날 아침장모님..

[여행돼지] 코타키나발루의 지리학적(역사,인문,사회,자연,경제) 탐구여행 총정리

올 봄에 코타키니발루 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 그 지역에 매료되어 지리학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지리학적으로 탐구해 보았고, 세부분야는 역사지리,인문지리,사회지리,자연지리,경제지리 5개분야 입니다1. 역사지리학적 관점코타키나발루는 과거 북보르네오로 불리며, 영국의 보호령 시기를 거쳐 말레이시아의 일부가 된 도시입니다. 이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의 점령을 받았고, 이후 연합군의 폭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후에는 복구와 개발을 통해 현재의 관광 중심 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다양한 식민 세력과의 접촉 지점이었으며, 사바주의 주도인 만큼 행정과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도시의 문화와 건축 양식에도 뚜렷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2. 인문지리학적 관점코..

[여행돼지] 일산 호수공원? NO! 상동 호수공원 YES!!!

신도시 호수공원 하면 대부분 일산호수공원을 떠올리시겠죠?저도 꽃박람회 등등 수차례 그곳을 갔었습니다.하지만,부천 상동에도 호수공원이 있는지 아는 분들 많지 않을듯 합니다.부천,부평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제외하고요^^ 규모는 일산에 비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반나절 나들이 할 정도는 딱 인것 같습니다. [공원개요 ]개원일 : 2003년3월 31일, 공원면적 :약 18만㎡, 호수면적 :약 2.3만㎡, 녹지면적 13.6만㎡ 상동호수공원 안내도입니다.공원 중간에 호수가 있고,수피아식물원, 케어가든, 커뮤니티대강당,전통 논경문화센터, 생태논, 정원 및 생태텃밭 등이 즐비합니다. 호수공원 외곽으로 먼저 돌아보겠습니다산책로가 정말 걷기운동 하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옆을 바로 돌아보..

[여행돼지] 환상의 코타키나발루 여행(3) - 팰리스 호텔 수영장 솔직리뷰

이번 하나투어 3박 패키지 여행중 거의 1.5일은 자유일정입니다.호텔 3박 및 조식은 기본으로 하면서, 점심 1회 저녁 2회는 자유식으로 되어 있어요.패키지 반, 자유여행 반인 셈이죠 자유일정 중 물놀이를 좋아하는 멤버들은 팰리스 호텔 야외 수영장을 애용했답니다. 로비층 식당에서 조식중에, 바라다 보이는 야외 수영장입니다. 아주 크지는 않지만 야외 숲과 깨끗한 물이 빨리 들어오라고 부르는 듯 합니다.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고 휴식공간까지 딱 제 마음을 사로잡네요~ 드디어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수영장 입성했습니다. 멤버 한명과 저와 함께 다이빙~ 동반 입수 합니다. 입수 완료~ ㅋㅋ툰구 압둘라만 가야섬 스노쿨링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약 한시간 가까이 수영후 휴식중입니다. 썬베드에서..

[여행돼지] 환상의 코타키나발루 여행(2) - 선셋 및 반디불이 투어 솔직리뷰

하나투어 3박 일정중 2일차인 일일 자유일정의 날인데, 우리는 오후에 선셋 반디불이 투어(60불, 석식포함)를 여행 멤버 10명 모두 신청했다. 아침조식은 호텔식으로, 점심은 시내 자유식으로 하고 4시경에 이안 가이드와 만났다. 코타키나발루 뜻이 궁금했었는데 버스 안에서 가는길에 이안 가이드가 쉽게 설명해 주었다.코타( Kota)는 말레이어로 작은도시, 요새를 의미하고, 키나발루(Kinabalu)는 인근의 키나발루 산(Mount Kinabalu)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따라서 코타키나발루는 '키나발루 산 근처의 도시'를 의미한다고 볼수 있다고 한다. "Kinabalu"라는 이름의 정확한 어원은 명확하진 않지만, 'Aki Nabalu'라는 두 두순어(사바 지역 부족어)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한데, "Aki..

[여행돼지] 환상의 코타키나발루 여행(1) - 출국준비 + 가야섬 호핑투어 액티비티 솔직리뷰

동남아 중 지인들이 가장 추천하는 곳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마음에 맞는 직장 직원 10명이 몇년전 함께한 라오스(비엔티엔) 여행 이후 의기투합해서,이번에 코타키나발루로 3박5일 일정으로 가기로 했다.세밀한 부분에서 조금씩 다른 10명의 마음을 한꺼번에 만족시키기란 힘든 관계로, 국내 으뜸 여행사인 하나투어 패키지를 통해 가는 것이 가장 쉽고 무난하다고 판단해서 4월 26일~4.30일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약 2달전에 예약했었다. 꿈구던 여행이 하루앞(D-1일)으로 다가왔을때, 코타키나발루는 입국을 위한 필수조건인 말레이시아 디지털 입국카드(MDAC) 등록을 마쳤고, 비행기에서 좀더 원하는 자리를 위한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 드디어 여행 당일인 4월 26일 토요일 3시경 인천공항도착~ 제일 설렘지..

[여행돼지] 젊은 도시 마곡! 서울식물원의 다양한 종류의 튤립 좀 보이소

벚꽃이 사라지고 새싹 잎들이 나오는 사이에 MZ직장인들의 성지 마곡지구내에 있는 서울식물원 호수를 끼고 있는 화단에는 다양한 튤립과 수선화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반짝이는 눈빛으로 바라볼수 있는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따사로운 햋빛에 양산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 시민들이 호수 옆 튤립 꽃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 정말 형형색색의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예쁘고 다양하고 풍성하고 넓은 꽃밭이다 튤립 이외에도 물오른 라일락, 철쭉, 박태기 나무만개한 수선화, 나올준비중인 수국, 등등 경이로운 정도다좀 뜨겁게까지 느껴지기까지 하는 따사로운 산책로엔 MZ 직장인들 포함 많은 시민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대거 나왔다 이번주말 4.26~27일에 서울식물원 봄축제가 있네요주말 나들이 하면..

[여행돼지] 봄나들이 명소! 봄 가기전 인천대공원 다녀와 봄

2025.4.18. 주초엔 꽃샘추위 주후반엔 초여름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로금요일 오후에 봄 꽃들의 끝자락을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오후 반가를 과감하게 내고반쪽과 인천대공원을 다녀와 봄^^우리의 어느 멋진날 인천대공원을 바로 지금 내 사랑~ 반쪽과 함께 봄^^주차장에서 주차후 바로 산책로에서 반기는 벚꽃나무와 진달래 ~ 꽃이 좀 지고 잎이 좀 보인다. 기온이 좀더 선선한 안쪽으로 가면 더 만개한 많은 꽃들을 볼수 있는 확신이 들어 발걸음을 재촉해 봄^^산책로 옆 천변에 좀더 운치있는 벚꽃과 진달래가 우리를 반기는 듯해서 우리도 설레어 봄^^산책로 다리를 건너면서 그림같은 경치를 보며 한컷 더 찍어 봄^^산책로를 벗어나서 만개한 벚꽃을 감상해 봄^^새싹이 좀 난듯한 가지럼한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를 맨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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