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원의 정원에서
열대관과 지중해관이 있는
온실로 들어가려면
바로 연결된 곳은 없고
다시 주제정원에서 나와서
온실로 재입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습니다.
애초에 정원에서 온실로
바로 들어갈수 있는
문을 만들었다면
좀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하1층 온실 입구에 관람안내판 들이 있네요.
제가 5월 26일 화요일에 왔으니,
수국전은 공식적으로는 끝났네요
가이드맵을 보니
온실입구는 지하1층이고
온실 출구는
스카이워크를 통해
지상1층으로 나가게
되어 있네요
열대관은
자카르타, 하노이, 보고타,상파울로
4개구역으로 되어있고
지중해관은
타슈켄트, 케이프타운,이스탄불,퍼스,
아테네,로마,,샌프란시스코, 바로셀로나
8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열대지방 공기와 함께
최성임님의
이동의정원 이라는
작품이 확 들어왔습니다
평균기온 18도 이상의
기후에서 서식하는
식물들이 분포하는
열대관입니다
열대관에서도
눈에 띠는건
난에서 핀 노랑꽃이네요 ㅎㅎ
열대관 내부가 좀 덥다 싶었는데
썹씨 27도 습도 64%입니다
입구에서
자카르타 열대관을
지나면 지중해관으로
안내도입니다.
(1)하노이-보고타 노선
(2) 상파울로 노선
(3) 최단 직항노선
가는 3갈래 길이 있네요
제 생각엔 전체를 다
돌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이곳이 하노이 뱡향이고
이쪽이 최단 직항 방향이고
이쪽이 상파울로
방향입니다
열대관의 상징이라고 할까요?
엄청난 높이의 야자수가
하늘을 높이 솟아 있습니다.
위쪽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 보며 찍은
야자수 열매들입니다.
얼핏보면 너무 많은
양으로 좀 질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꽃모양이 제가 보기에는
앵무새 부리같아서
무슨 나무인지 명패를 봤더니
랍스터 발톱꽃이라고도 하는
'헬리코니아 로스트리타'
라고 하네요
열대관과 지중해관 사이에
스카이워크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있네요
우선 스카이워크 돌기 전에
지중해관을 드려다
봐야겠죠
지중해관으로 오니
좀더 시원하고 화사한 느낌이네요
형형색색 풍성한 수국들이
서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5 낭만수국전은
5.1~5.25 까지였습니다.
올해 못보신 분들은
내년엔 꼭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샌프란시스코 사막지역을 재현한
다양한 선인장류도 눈길을 끕니다.
스카이워크에서 출구로 향하는 중
자카르타 시원한 폭포입니다.
서울식물원 온실은
일반적인 돔형 온실과 달리,
오목한 접시모양의
온실이라고 합니다.
직경이 100m 원형에 높이 25m로
식물 약 3,000여종이 전시되어 있어
도저히 한번에 다
담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마곡지구 엠벨리나 수명산파크에 거주하는 분들이나
마곡 업무지구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연간회원권 구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또 기회되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이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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