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29
예산 아그로랜드 입구에 있는
우유농가 카페를
통과하면

유료 공간인
아그로랜드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료는 대인 10,000원
소인(36개월~고등학생)은
7,000원 입니다

유초등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은
체험권도 있네요
낙농체험은 7,000원,
승마체험은 10,000원이고
트랙터타기 체험은
무료입니다

무료 트랙터를
타보려고 했으나
평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5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산책도 할겸
걷기로 했습니다
나가자 마자
처음 마주친
원색의 장미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넓고 푸릇하고 한산한
토끼풀밭이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것 같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
트랙터는 못탔지만
걸으면서 얻는 유익이
더 큽니다~

또끼풀을 줄때는
잘 먹었던
염가네 주인이
사진 찍을때는
못본척 고개를
홱 돌려버립니다

우유농가답게 초원에
형형색색의 젖소모형이
포토스팟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솔길 옆
호수와 분수를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 가로수 너머
수레국화밭 가는길에
작약꽃밭도
그냥 지나치기
어렵게 합니다


드디어
수레국화밭에
도착했습니다

액자모양 포토스팟에서
저마다 여러 포즈로
인생샷을 찍었습니다

굽이 굽이
에스자 모양으로
만들어 논
길목마다
셀수도 없는
무한대에 가까운
수레국화 꽃을
즐기게 됩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정말 모양이
수레처럼 생겼고
꿀벌들도
꿀따느라 열일중입니다

파란문쪽으로
나무 터널길입니다
좀 더운 날씨였는데
그늘이 있어
딱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드디어 파란문 도착~
인증사진 한컷들
찍었습니다

수레국화밭 옆 숲속에
숨어 있는 노란문 인증샷 스팟~
전구와 함께 잘 어울리게
나옵니다

노란문에서
조금만 더 가면
“숲속의 서점”도
있습니다.

노란문을 지나
돌아가는길에
등나무아래
커플 그네도
있습니다

웨딩가든은
스몰 야외결혼식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부부도 리마인드
웨딩촬영 했습니다

트로이목마 아래 그네에서
초등 조카들이
즐겁게 그네를 탑니다

거의 매표소
근처에 도착전
체험장을 가로질러
나가는데
건초주기 체험도 있고

어린젖소들에게 주는
우유주기 제험장과

엄마젖소
젖짜기 체험장 까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한산했는데
주말에는
아이들 동반가족 등
많은 분들이
이용할것 같습니다

태신목장 아그로랜드는
가족들 동반 나들이 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디
칠순이 된 장인어른에서
초등학생인 조카들까지
만족도 높은 곳이었습니다
또 봄에는 수레국화가 있지만
동일한 곳에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핀다고 하니
올 가을에도 와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이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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