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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상 여행

[여행돼지] 당일치기 남도 여행(2) -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솔직리뷰

by 여행e면 돼z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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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24(토),
점심식대 및 꽃축제 입장료 제외 3만원대 비용




오전에 남원 서도역과
광한루원을 지나서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곡성으로 2시 15분전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하늘은
구름으로 덮여있어
덥지도 않고
걸어다니기 딱 좋았습니다



기차모양의 철교를
통과해서 축제장으로
갑니다


곡성세계장미축제간
올해는 5.16-25까지 입니다


입장료는
인당 5,000원인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현장매표 없이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축제장에 들어서자 마자
긴줄이 보이길래
무슨줄인가 했더니

장미꽃으로 만든
곰인형 품속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천사장미원 안내도입니다
중국, 페르사아, 프랑스,
로마, 영국 장미원
암석원, 플로라정을 지나면
현대장미원으로
이어지네요^^


처음으로 마주친 꽃동산~
뒤쪽 인파들을
숨길수가 없네요


절정의 핑크장미^^


활짝 먼저 나온 언니꽃 옆에
이제 막 나올려고 채비하는 동생 꽃들



뭐니뭐니 해도
빨간 장미가 최고라고
우뚝서서 자랑도 하고


거울에 반사된듯한 풍경도 좋구요



울긋불긋 꽃터널 옆에서
또 다른 형형색색 장미들
온통 장미들의 세상이네요



이곳도
줄이 끊이지 않는
최고의 핫스팟 중
하나입니다
우리도 줄서서
인생샷
남겼습니다 ㅎㅎ



꽃들을 보니
기분이 업되서
우리는 처음으로
축제장 커리컬쳐 그림에도
도전했답니다^^


그림 그리는 동안
잠시 앉아 쉬었으니
또 다른 장미를 만나야겠죠!!
이번에도 빨강이가 쥔공^^


시원한 분수가
축제분위기를
더욱 업시키는 것
같아요



많이 걷다보니
당이 땡겨서~
개당 2,000원의
달달한 멜론바로
당충전 만땅시켰습니다^^


전망대길로
올라와서 보니
왼쪽으로는
우리가 지나왔던
장미정원들을
한눈에 볼수 있었고


오른쪽은
또 다른 세상이네요
장미꽃 속에서
보물찾기 게임같은 걸
하나봅니다


오늘 목포의 아들 트롯가수
박지현 온다는 소문에
공연장으로 가봤더니
다른 가수가
‘예술이야’를
부르고 있었어요
시간이 없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시간만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저 순환열차도
탈수 있었을텐데요..



마지막으로
고흐와 어깨동무에 손잡고
친밀감을 과시하고
장미정원을 나오게
됬습니다

이것도 출발 시간이 정해져
4시까지 모이는
단체여행이라서요 ㅎ

4시 10분경 곡성을
출발해서
휴게소 한번 들르고
부천 송내역에 8시경
도착했습니다.

남원 2곳과 곡성 1곳을
총 3곳을 당일치기 여행으로
알차고 저렴하고  편안게
잘 다녀오게 됬습니다.


(ps) 파랑새투어
우정수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와❤️
진대훈 기사님의
안전한 운전 덕분에💙
가능한 여행이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여행이면 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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