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4(토), 여행비용 3만원대
새벽 5시 10분 기상,
송내역에서 관광버스로 6시 출발해서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와
남원 서도역과 광한루원을
당일 여행하는
파랑새투어와 함께 했습니다
안산중앙역과 수원 성대역앞을
경유해서
휴게소 한번 들르고
10시반경 먼저 도착한 곳은
남원 서도역이었습니다
서도역은 미스터션샤인
촬영장이기도 해서
좀더 유명해졌다고
아내가 뀌뜸해 주었습니다
서도역 안내간판
참고하기 편하게
입구에 있습니다
“다시
간이역
에서”
공연 홍보물도 보입니다
리어설하는
스피커음도
크게 들리네요
역 내부로 들어오니
벽에 기차모양의 필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다“란
시구처럼
아늑히 흘러간 젊은날의 추억들..
또 한켠에에는
서도역의
흥망성쇄의 역사를
설명한 액자도 있네요.
전라선으로 1932년
준공됬고
최명희 소설
‘혼불’의
무대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기차역사를 나가니
철길 바로 앞에
옛 서도역 당시를
재연한
여수 - 서도 - 경성 이정표가
시간여행을 하는 듯하게
만드네요^^
왼쪽으로는 꽃잔디 밭
사이로
철길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가로수 사이로
철길이 나있어
저마다 나름대로
샷 배경이 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또다른 스팟에
고독한 나무와 함께하는
자전거와 의자의 콜라보!!
저기 의자에 앉으면
인생샷도
가능할것
같네요^^
저는 철길 건널목에서
미스터션샤인에
나왔던 장면을
따라쟁이
해 봤습니다 헤헤
옛날 제복을
체험할수 있는
대여복도 있습니다
직접 대여 환복해서
옛 갬성을
즐기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팟케스트 방송실에서
연극관련
방송을 하나봅니다
아쉽지만
서도역을 뒤로하고
다음 광한루원 코스로 출발합니다
남원 광한루원 서문쪽
주차장에
내리자 마자
춘향이와 이몽룡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전에 왔을때는
주로 광한루 내부위주로
관람했었는데
외곽길을 통해 동문쪽으로
가는데 마패 조형물이
새롭게 보입니다
정수경
이라는 작가님의
꽃담(2020년)
입니다
외곽길들이
너무 예쁘게
재단장 한것처럼
이쁘네요
식사후
동문쪽으로 가는길에
깨끗한 수로길~
분명 최근에
조성한것 같습니다
광한루는 지금까지
계절을 달리해서
서너번 온것 같은데..
올때마다
실망 시킨적이 없네요
광한루 전경입니다
광한루 옆에서 본
오작교입니다
올때마다 등에 올라타서
사진 찍은
‘자라돌’ 입니다
이 버드나무는 1582년
선조재위 15년경에
오작교 축조와 함께
심어졌던 것이라고 합니다
흐린날씨지만
광한루 앞 호수에 반사되어
나무들이
운치와 감성을
더합니다^^
오작교와
그 주변의
풍경들입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문으로 나오면서
난꽃? 과 안내간판을
올려 드립니다
자가운전으로는 도저히
힘든 여행코스이지만
버스에 몸을 맞기며
오가는 길에 휴식을
할수 있어 가능한
여행이었습니다.
파랑새투어
우정수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와
진대훈 기사님의
안전한 운전 덕분에
가능한거겠죠!!!
다음 여행지인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로 고고씽
입니다
남도여행(2)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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