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29~31(2박3일)
장인어른 칠순을 맞아
태안 바다보러 가기로
했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를 참조해서
천만금펜션의 천실, 만실, 금실중
금실 2박에
12명 기준으로
70만원으로 예약 헀습나다
바닷가 쪽에서
바라다본 2층 왼쪽이
우리숙소입나다
아래 1층은 천만금
카페가 있습나다
바로 옆에 크게 팬션을
증축하고 있었네요...
입구를 찾아 들어서니
공사판이라 좀 아쉽네요
계단에 송진가루같은 먼지가
수북히 쌓여 있어
첫인상부터 관리를 안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ㅜㅜ
금실 팬션으로 들어서니
넓은 거실과
서해바다 바로 앞이라
확실한 뷰맛집입나다
더블침대 2개 있는 큰방 1개와
바닥 매트를 사용하는
온돌방 1개가 있고
샤워시설이 있는 화장실이
각 방당 1개씩 있는데~
온돌방쪽은 온수보일러 고장으로
찬물밖에 안나왔습니다
뷰는 사방으로
되어 있어 좋은데
문틀이나 바닥 주방 등
먼지로 가득해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청소기부터 돌렸습니다
사장님께서 배낚시
다녀오셔서
자연산 회를 떠주셨어요
깜짝선물애 식구들의
불만 좀 사라지고
고마워합니다 ㅎㅎ
주방엔 밥솥은 없지만
그릇, 조리기구는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대가족 12명이
지내기에는
그런대로
좀 불편함을 감수하고
잘 지냈던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카페에서 음료 한잔씩
서비스 주신다고 해서
기쁜 마음에
바로 아래층
천만금 카페에
들렀습니다
입구는 공사장에서
날아온 먼지가 쌓인게
좀 아쉽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외부와 다르게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뺭과 쿠키도 있고
빙수가 시그니쳐라고
하는데...
아침을 먹자마자 와서
음료만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며
창밖 닭섬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로봇이 만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라떼입니다
토요일 아침인데도
몇몇팀 먼저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내부 모습을 찍는데
최대한 피해 안가도록
카메라 방향을
돌린상태입니다
외부 테라스로 나와
바다바람을 느끼는
조카들입니다
팬션 사장님의
호의로
약 7~8만원 상당의
음료를 마시며
마지막 떠날때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가게 되었습니다
어마도 증축공사가 끝나면
깨끗하게 변모할것을
기대해 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이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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