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6.(금)
현충일날 아침 9시 30분에
부천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대부도 선감동의
바다향기수목원으로
떠났습니다
평소같으면 1시간 거리인데
오늘은 휴일인지라
낚시배들도 붐비고 있는
시화방조제
활기찬 시화호를 지나
2시간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수목원 입구입니다
입장료도 무료인데
주차료도 현재는
무료입니다
입구에 무료입장 문구의
큰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입구 들어가기전
화장실이 있으니
들렀다 입장하면
편하실수 있습니다
수목원 내부곳곳에
화장실 4-5곳
있으니 산책중에도
고민해결 가능합니다
화장실 앞에
종합안내도가
상세히 되어있습니다
11시 반경
수목원 안으로 들어서니
더위를 확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벽천의
물줄기가 너무 반갑습니다
벽천 바로 옆에
조성된 화려한 꽃길을
안걸을 수는 없겠죠^^
갈림길이 나타나니
이정표가 있어
장미원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바다너울원이라는 곳입니다
호수에 수생식물등이
가득히 있어 너무 멋있습니다
수면위로 줄기가 명확히 보이는것이 연꽃
입과꽃이 수면에 붙어서 피는 수련
두꽃의 차이점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쉼터에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과 과일을
멤버들과 같이 먹으니
너무 꿀맛입니다
맛있는 식사후에
장미원으러 팀미션을
하러 가는중
눈이 내린듯한
흰꽃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갯, 구름, 골, 섬, 산, 두메 등
식물이름에 사용된 접두어 어원을
쉽게 설명하는 주는 안내판 등을
보니 어린이,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곳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겠네요
팀별 포토미션이 있는데
돌고래 모형 앞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배경에 모델등이 묻힘니다
두번째 미션수행할 장미원에
도착했습니다
2번때 팀미션도 완료입니다
언제봐도
장미는 뭐니뭐니해도
정열의 빨간색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풍성한
노란장미, 하얀장미 등
그 나름대로
예쁘고 다양합니다
계류원은 선감도
대흥산(123m)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전망대 삼아 관람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목재계단 양옆으로
보라색 꽃들이
가장 더운시간에도
올라가는 발걸음에
힘을 줍니다
팀 포토 미션
세번째 포즈
성공~ 입니다
유진정원을 지나
암석원으로
올라 왔습니다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물이
눈이 확 맑아지게
하는
느낌입니다
암석원에는
건조한 곳에서도
잘 견디고
키가 작아
바람을 적게 타는
눈잣나무,분홍괴불나무
등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키가 조금 작은
저 같은 사람에게
큰 힘을 주는
주제원이네요
암석원을 뒤로 하고
무장애길로
내려오는 중에
4번째 포토 팀미션
완료입니다
무장애길 산림속
직선코스에서
5번째 팀 포토미션입니다
무장애길 나와서
다시 벽천으로
나왔습니다
6번째 포토 팀미션
완료입니다
수목원 왼쪽
끝단쪽에 있는
도서식물원에서
6번째 포토 팀미션
완료입니다
도서식물원은
식물에 관한 책에
관련된 줄
짐작했었는데
완전 오산이었습니다
도서지역(섬)에
주로 서식하는
식물을 말한거였네요
실제로 대부도
도로개설때 있던
나무들을 옮겨심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포토팀미션 완료입니다
난대식물과 해양성식물을
보전하는
전시온실 내에서
고독하게 관람하는
모습입니다
바다너울원 근처에
서 있던 허수아비입니다
우리는
같이 팀으로 모임으로
살아가지만
가끔씩은 혼자 해결해야
할때도 있지요
우리도
저 허수아비처럼
한결같고 도도하고
자신만만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입구 바로 옆에
수유실도 있으니
유아동반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처음 오시는 분은
방문자센터를
선 방문해서
정보를 알고
후 관람하시면
더 알찬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관람을 마치시고
나오면
화장싱 옆쪽에
흙먼지털이기도
있습니다
비포장 산길코스까지
다녀오시분들에겐
필요할것 같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2007년~ 2019년까지
2019년 5월에 개원하였고
약 30만평에
20개 주제원으로
1200여종 30만그루의
식물을 있다고 합니다
꼭 시간내서
한번은 와볼만한
식물원이네요
비교적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걸 보고 느끼고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음엔 아침 일찍와서
비포장산책 관람로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이면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