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사라지고 새싹 잎들이 나오는 사이에
MZ직장인들의 성지 마곡지구내에 있는
서울식물원 호수를 끼고 있는 화단에는
다양한 튤립과 수선화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반짝이는 눈빛으로 바라볼수 있는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따사로운 햋빛에 양산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 시민들이
호수 옆 튤립 꽃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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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형형색색의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예쁘고
다양하고 풍성하고 넓은 꽃밭이다
튤립 이외에도 물오른 라일락, 철쭉, 박태기 나무
만개한 수선화, 나올준비중인 수국, 등등
경이로운 정도다
좀 뜨겁게까지 느껴지기까지 하는
따사로운 산책로엔
MZ 직장인들 포함 많은 시민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대거 나왔다
이번주말 4.26~27일에 서울식물원 봄축제가 있네요
주말 나들이 하면 좋을것 같아요
나도 이번엔 선약이 있어 안되고, 내년에는 꼭 봄축제에
와보려 다짐했다.
눈이 온듯한 착각이 날 정도로 야생화가 예쁘다~^^
오늘은 튤립으로 안구정화하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멋진 날이었다. 튤립보러 4월말까지 고고씽^^
아래는 숏영상으로도 올립니다^^
튤립꽃 보시려면 매년 4월 꼭 시간내서 오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가까운 마곡지구 서울식물원을 강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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