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해외 여행

[여행돼지] 환상의 코타키나발루 여행(4) - 쌍천씨푸드 식당 + 필리피노 마켓 야시장 솔직리뷰

여행e면 돼z 2025. 5. 22. 12:17

 하나투어 패키지 2일차!
오전 아일랜드 투어 후에 3시경 호텔로
들어온 후부터 자유시간이며
석식이 불포함되어 있어,
우리 멤버들은 각자 2시간 자유시간을 갖고
5시경 현지식당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쌍천씨푸드 위치(구글맵)

 
한국인에게도 좀 알려진 쌍천씨푸드로
그랩을 타고 가니 팰리스호텔에서
15분 거리쯤 되고 요금도 천원대입니다.



 
쌍천 식당입구부터
노란복장의 활기찬 종업원들이 보이네요
 
 

 
쌍천씨푸드 메뉴판을 펼치며

 
먼저 그랩을 타고 온 선발대 분들께서
이것저것 메뉴를 고르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오고 완전체 10명이 되었네요 ㅎ
주문한 씨푸드들이 나오니
다 즐겁게 각자의 음료 잔을 들어 봅니다.
 

 
 
새우튀김, 복음밥, 모닝글로리, 오징어튀김 등등 먹고
10명이서 724.78링겟(약 24만원) 나왔네요^^
저는 그중에 새우튀김이 제일 맛있었고,
칼로리 생각없이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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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에 바로 인근에 있는
필리피노마켓이라는 야시장을
들렀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여러종류의 과일들이 즐비한데
저에게는 가장 익숙한 망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국말 잘하는 청년(아직 19살 미성년)이 자꾸
망고 맛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청년의 형인듯합니다.ㅎ
망고가 먹음직스러워서
나갈때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야간이지만 좀 더운것 같아
시원한 과일 슬러쉬를
한잔씩 했는데~
생각보다 생과일맛은 아니었습니다.
인공감미료 맛이 났어요 ㅠㅠ



 
 
어떤 멤버가 두리안 먹어보자고 해서 
몇개 사서 즉석으로 잘라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음... 호불호가 있는맛,
저에게는 좀 밍밍한 크림맛이었고
그다지 다시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다른 멤버는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비릿한 생선냄새로 가득한 
수산물 구역을 지나는데
빛좋은 참치 등등 
싱싱해 보이는 것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더운 나라라서
생선종류는 조심할 필요가 있을것도 같아요
야시장에서는 과일종류만 사는게 좋을것 같다는
가이드 이안 말이 떠올랐습니다.

다시 과일구역으로 돌아왔고,
처음에 만났던 망고청년 가게로 가서
망고 100링깃 어치 정도 사서,
바로 먹기좋게 손질해서 싸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망고청년 인터뷰? 영상 올려드립니다.
좀 웃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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