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식사는 건너뛰고,
마곡나루 사무실 근처에 있는 서울식물원에 따뜻한,
아니 좀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했다.
피크닉하시는 분, 좀 멀리서 버스로 오신분들도 보인다.
일단 봄꽃들이 내 눈을 사로잡는다.
벚꽃, 진달래, 개나리, 수선화, 야생화 등등
그리고 호수와 주변 건물들과 어울어지는 수목들,
그리고 젊고 활기차게 산책하는 사람들,
생동하는 봄과 서울을 동시에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뿌듯하다
벚꽃, 진달래, 개나리, 수선화, 야생화 등등 먼저 감상하시죠
식물원내 잠시 담소도 나눌수 있는 카페도 있고,
5000원 요금내면 주제원도 있네요.
다음에는 좀더 시간을 내서 주제원으로 고고씽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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